| 금능 해변의 아담한 조개껍데기 수집, 작은 것에서 찾은 행복 | |||||
| 글쓴이 | 권우진 | 날 짜 | 2026-07-10 | 조회수 | 681 |
| 아내와 함께 금능 해수욕장의 하얀 백사장에 주저앉아 물러가는 파도가 남겨둔 작은 조개껍데기들을 수집했습니다. 7월 초의 투명한 바닷물에 씻겨 반짝이는 옥빛, 분홍빛 조개들을 고르며 오랜만에 아무런 생각 없이 어린아이처럼 집중했어요. 서로 가장 예쁜 조개를 찾아 선물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거창한 명소를 찾아다니는 것보다 이렇게 사소하고 고요한 순간이 서로에게 더 깊은 위로가 됨을 깨달은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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