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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간 주말 여행이라 코스를 여유롭게 짰습니다. 사려니숲길의 완만한 무장애 나눔길을 천천히 걸었는데, 숲의 신선한 향기 덕분에 부모님 머리가 맑아지신다며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번잡한 관광지 대신 자연 위주로 여유롭게 둘러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