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들과 떠난 시끌벅적 우정 여행
글쓴이 박도현 이메일
날   짜 2026-06-10 조회수 940
졸업하고 다들 먹고살기 바빠 미루다 드디어 마음을 맞춰 다녀온 제주도였습니다. 첫날에는 성산일출봉에 올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렸습니다. 내려와서 먹은 얼큰한 해물라면 맛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둘째 날에는 다 함께 카트를 타러 갔는데 서로 추월하겠다고 장난치며 레이싱을 즐기다 보니 마치 대학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습니다. 저녁에 숙소 마당에서 흑돼지를 구우며 밤새 도란도란 옛날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던 그 뜨거웠던 밤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목록보기  답글달기  글쓰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