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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창 부부들과 아이들까지 함께 모여 다녀온 대규모 초여름 단체 여행이었습니다. 첫날은 곽지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았고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둘째 날에는 다 같이 우도로 들어가는 배를 탔는데, 초여름 햇살 아래 서빈백사의 하얀 산호 해변이 정말 이국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섬 안에서 먹은 시원한 땅콩 쉐이크도 일품이었네요. 마지막 날 제주 시내 기념품점에 들러 아쉬운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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